자유게시판 board list 제목 기억의 바다 작성자 sungyu27 날짜 2009-08-26 조회수 3,984 기억의 바다 결국 밀물은 우리가 새긴 오늘의 기억을 삼켜버리겠지만 내일이면 다시 당신만의 새 길이 열릴 것을 알고 있음에 단지... 그 이유만으로 오늘 나는 웃어 보이겠습니다. ............ 깊은 심연 속으로 잠겨간 기억의 바다를 말없이 바라보다 문득 당신이 기대어 울던 나의 한쪽 어깨가 불편해 울었습니다. 사진.글 - 류 철 / 안면도에서